군산시청, 4번째 코로나 확진자 발생 ‘미국 다녀온 60대’
백승기 기자
군산시청이 군산시내 4번째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음을 밝혔다.
17일 군산시청은 미국에 다녀온 군산 거주 60대 여성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14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15일 목이 따갑고 기침 증상이 발병했다.
16일 군산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 중이다. 이날 오후 3시군산의료원 격리병상에 입원할 예정이다.
한편 군산시는 해당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