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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진단키트 8개 제품 수출용 허가…코젠바이오텍·씨젠 등

정희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 기업들이 수출 허가를 획득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되면서 국내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 업체들에 수출 문의가 쇄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식품의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씨젠, 에스디바이오센서, 솔젠트 등 국내 7개사가 8개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수출용으로 허가받았다.

7개사는 코젠바이오텍, 씨젠, 에스디바이오센서, 솔젠트, 피씨엘, 랩지노믹스, 캔서롭 등이다.

이들은 모두 코로나19 유전자 진단(RT-PCR) 시약을 허가받았다. 여기에 에스디바이오센서가 항체검사시약 하나를 추가 허가받았다.

식약처의 수출용 허가는 국내 보건당국의 수출 승인을 요구하는 국가에 수출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다. 이후 각 수출 허가당국의 규정에 따라 최종 승인을 받는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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