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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청, 계양구 3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 추가 동선 공개

백승기 기자


인천 남동구청이 계양구 3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의 추가 동선을 공개했다.

17일 남동구청은 계양구 주민 3번째 확진환자 A씨가 총 17명을 접촉했으며, 이중 남동구 9명, 타시도가 8명이라고 밝혔다. 접촉자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며, 자가격리 조치됐다.

또 A씨의 동선도 공개했다.

A씨는 12일 회사에 출근, 낮 12시부터 오후 1시 12분까지 구월동 등촌샤브칼국수, 오후 1시 20분부터 55분까지 아날로그카페, 오후 7시 26분부터 47분까지 휴내과, 오후 7시 48분부터 58분까지 인천 메디컬약국을 방문했다.

13일 회사 출근후 낮 12시 38분부터 오후 1시 13분 까지 구월동 소재 엘쿡 음식점에서 식사를 했다.

14일부터 확진 판정을 받은 17일까지 남동구 관내 이동 동선은 없다. 확진 환자가 다녀간 동선은 방역 및 임시 폐쇄 조치가 완료됐다.

(사진:뉴스1/남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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