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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교1동 의류점 '때깔' 운영하는 40대 여성

머니투데이방송 유지연 이슈팀 기자2020/03/17 18:04



강원 강릉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 1명이 발생했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 17일 오후 2시30분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교1동에서 옷 가게 때깔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다.


강원도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것은 7일 만이다.

강릉에서는 5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4명이 퇴원한 상태다.

7일 만에 추가 환자가 나옴에 따라 강릉의 환자 수는 2명으로 늘었다.

이 여성은 무증상 확진자로 나타났다. 강릉 가톨릭관동대학교 중국인 유학생 이후 도내에서 도민 가운데 무증상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강릉 교1동에서 옷가게를 운영하는 여성은 지난 15일 강릉 자택을 출발해 오후 1시께 원주시에 도착한 뒤 음식점을 방문했고 이어 강릉으로 돌아와 카페를 들린 뒤 오후 7시께 귀가했다.

여성은 자가용을 이용해 다녔다.

보건당국은 세부 역학조사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공개하겠다고 했다.

도내 누적 확진 환자 수를 거주지 지역별로 보면 원주가 17명으로 가장 많고 강릉이 6명, 춘천·속초 각 2명, 삼척·태백·서울 각 1명 등 총 30명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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