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도 유튜브, 웹드라마 2편 공개
"고객들, 유튜브로 금융상품 정보 얻어…기존 홍보전략 변화"조정현 기자
수협은행 웹드라마 촬영 현장 |
수협은행이 선보인 영상은 '세대공감 프로젝트' '버킷리스트'로 각각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세대간 소통문제, 어머니 사랑·가족애를 주제로 다뤘다.
이와함께 수협은행은 대학생 홍보대사 '유니블루' 활동을 온라인 중심으로 전환하고, 유튜브 채널 내에 유니블루 코너를 마련해 이들을 유튜브 크리에이터 겸 인플루언서로 양성하기로 했다.
수협은행 측은 "유튜브가 기존 미디어 매체의 영향력을 넘어서는 효과적인 홍보‧마케팅 채널로 자리잡아 채널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고객들은 유튜브를 통해 깊이있는 정보를 얻고 있고 다양한 금융상품을 비교해 더 나은 서비스를 찾아 이동하고 있다"며 "기존의 홍보‧마케팅 방식으로는 이러한 금융의 변화를 따라잡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