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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함께 극복'] KT, 전국 120개 대학에 인터넷 증설…'사이버 개강' 전폭 지원

온라인 강의 불편 최소화…6개 지역별 현장대응반 가동

머니투데이방송 황이화 기자hih@mtn.co.kr2020/03/19 10:29

한 학생이 온라인 강의를 이용하고 있다. / 사진제공=KT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강을 2주 미뤘던 대학들이 ‘사이버 개강’을 시작한 데 따라, KT가 온라인 강의 환경 구축을 전폭 지원한다.

KT는 16일부터 시작된 각 대학들의 온라인 강의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인터넷 용량을 긴급 증설하고, 전담 인력을 투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개강을 미뤘던 대학들은 이번 주부터 온라인 강의로 새 학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동일 시간대에 많은 학생들이 학교 망에 접속하면서 일부 학교에서는 서버가 다운되고 온라인 강의 영상이 끊기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KT는 자사 인터넷 회선을 기반으로 전산망을 운용 중인 전국 대학교들이 원활히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도록 대학별 상황에 맞춰 인터넷 용량을 긴급 증설했다. 19일 기준으로 전국 120개 대학의 인터넷 환경이 개선됐다.

또 KT는 대학별 전담 기술인력을 투입해 온라인 강의를 실시하면서 발생한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전문 기술컨설팅을 제공 중이다.

KT는 대학들의 사이버 개강에 앞서 지난 13일부터 과천사옥에 '대학 온라인 강의 소통 대응 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6개 지역별 현장대응반을 가동하고 있다.

이철규 KT 네트워크부문장(부사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대학교 강의가 온라인으로 이뤄지는데 KT는 학생들이 차질 없이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KT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사회 전 영역이 하루 빨리 정상화되도록 통신 인프라와 ICT 노하우를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이화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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