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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다시 100명대 넘어…골든 크로스는 유지

완치 환자 2000명 눈앞에…19세 미만 환자 전체 6.24%
소재현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확진자가 100명대를 다시 넘어섰다. 완치자가 더 많은 골든 크로스는 깨지지 않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52명, 완치 환자는 407명으로 집계됐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8,565명이며, 이 중 1,947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퇴원환자 2,000명 돌파를 목전에 뒀다.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를 다시 넘어섰지만 완치 판정이 더 많은 이른바 골든 크로스 현상은 7일째 계속되고 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가 9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18명, 서울과 경북이 각각 12명, 울산 6명, 충북 1명, 전북 1명, 검역(해외입국자)에서 5명으로 집계됐다.

교육부가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을 연기할 정도로 우려를 사고 있는 19세 미만 감염자는 소폭 증가했다.

0~9세 환자가 91명, 10~19세 환자가 444명으로 총 53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체 환자 중 6.24% 수준으로 전일 보다 소폭 증가했다.

확진 판정은 여전히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상황이다. 여성 환자는 5,269명으로 61.52%를 차지하고 있다. 남성은 3,296명으로 38.48% 수준이다. 다만 사망자는 남성이 49명, 여성이 42명으로 정반대 결과를 보였다.

남성 환자의 치명률은 1.49% 여성 환자의 치명률은 0.8% 수준이다.


소재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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