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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 영국 입국 30대 코로나19 확진자 이동동선 공개

백승기 기자



송파구청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19일 송파구청은 구내 17번째 확진자 A씨(오금동 거주/34세/여)의 동선을 공개했다. 송파구내에서는 17번째 확진자다.

A씨는 15일 영국에서 입국했다. 입국 당시 증상은 없었으나 16일 오후 기침 증상이 있어 18일 15시 25분 경찰병원을 방문해 검체검사를 진행했다. 19일 확진 판정을 받아 13시 30분에 생활치료센터(태릉선수촌)으로 이송됐다.

생활치료센터는 확진환자 중 중증도 분리에 따라 병원격리가 필요하지 않다고 분류된 사람이 치료를 위해 이용하는 기관이다.

자세한 이동 동선은 다음과 같다.

□ 3월 15일
14:00 인천공항 입국
14:00~17:30 공항버스 탑승(6300번) / 마스크 착용
17:31~17:43 오금동에서 하차 후 걸어서 집으로 이동 / 마스크 착용

□ 3월 16~17일
집에 머무름

□ 3월 18일
15:00 집에서 나옴(계단 이용) / 마스크, 페이스쉴드 착용
15:25~16:03 경찰병원 선별진료소(도보) / 마스크, 페이스쉴드 착용
16:04~16:35 집 쪽으로 이동(도보) / 마스크, 페이스쉴드 착용
16:35 집 앞 과일가게(노점가게, 도보) / 마스크, 페이스쉴드 착용
16:36~16:41 귀가(도보 및 계단 이용)

한편 송파구청은 확진자의 자택 등 방문 장소의 방역 소독을 모두 완료했다. 접촉자(송파구민)는 검체검사 실시 후 자가격리 조치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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