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글로벌 신사업 확대" 외 2건
경제계 주요인사의 동향을 전하는 비즈피플이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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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제계 주요인사의 동향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글로벌 신사업 확대"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이 주주총회에서 글로벌 신사업 확대와 디지털 혁신 실현에 더욱 중점을 두고 어려운 금융환경을 헤쳐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지난 2011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선임된지 9년만에 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2.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 "압도적 우위 확보 위해 노력할 것"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이 주주총회를 열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업태를 초월하는 압도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허 부회장은 또 "지난 한 해 영업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연매출 9조원을 달성하며 지속 성장의 기반을 쌓았다"고 설명했습니다.
3. 최원진 롯데손보 대표 "주주가치 증대에 최선"
최원진 롯데손해보험 대표가 주주총회에서 "올해 배당가능이익이 발생한다면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 등 주주 가치 극대화를 위한 수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대표는 또 "지난해 10월 대주주 변경 이후 롯데손보는 체질개선과 대규모 자본확충을 통해 내실 다지기에 주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충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