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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가스터빈 기동장치 국산화 성공…"수출 적극 추진"

염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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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가 그동안 GE 등 외국기업이 독점 제작했던 가스터빈의 핵심 설비인 기동장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장치는 10MW급 가스터빈 기동장치로 한국중부발전 등 발전자회사 4곳과 공동 개발했으며, 제작은 두산중공업이 맡았습니다.

기동장치는 지난 1월 중부발전 보령발전소에 설치돼 테스트를 받았으며, 전력거래소가 요구하는 기동소요시간을 만족해 이번달(3월)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했습니다.

한전은 "현재 발전사가 운영하는 기동장치 중 노후화된 설비를 대상으로 2025년까지 5기를 국산화 기술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가스터빈 발전은 매년 6% 가량 성장하고 있어 이번 실증결과를 바탕으로 수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염현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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