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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렉스, 코로나19 치료제 미국 특허 출원 완료

머니투데이방송 정희영 기자hee082@mtn.co.kr2020/03/23 11:22



유틸렉스가 기존 연구데이터 기반을 활용해 코로나19 치료 신약개발 기술에 대한 2건의 특헐르 미국에 출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된 특허는 유틸렉스 공동자극 분자 항체를 이용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질환 치료용 항체치료제 및 제조방법'과 유틸렉스 T 세포치료제 제조 플렛폼을 이용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질환 치료용 세포치료제 및 제조방법'이다.

최수영 유틸렉스 사장은 "기존 개발된 치료제 및 플랫폼을 이용해 코로나 면역치료제 개발이 다른 어떤 치료제보다 빠르게 개발할 수 있으며, 회사는 항체치료제와 면역세포치료제 이 두가지 방법을 동시에 치료제 개발에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틸렉스는 '4-1BB', 'AITR', 'TR2' 공동자극 분자를 전 세계 최초로 발견한 기업이다.

항체치료제는 바이러스 감염세포를 조기에 박멸함으로써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 동시에 과잉 면역반응에 의한 조직손상을 방지하는 원리를 적용한 치료제이다.

유틸렉스를 포함한 다양한 연구 기관들이 HSV, VSV, inflenza 등 바이러스 감염질환 비임상모델에서 공동자극분자의 항체치료제의 효능을 십수년 전부터 입증해 왔다.

또 유틸렉스 T 세포 생산 플랫폼을 통해 코로나19의 확진자의 혈액으로부터 고순도의 코로나 특이적인 T 세포치료제를 생산해 치료하는 방법도 출원했다. 기저질환 등으로 생명이 위험한 환자군에게 빠른 치료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감염초기에는 환자의 말초혈액을 이용해 환자의 맞춤형 T세포치료제를 1주일 이내에 생산하여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유틸렉스의 특허를 총괄하는 최소희 부사장은 "코로나 치료제 미국 출원을 통해 혁신적인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특허권 취득의 첫단추를 꿰었다"고 자평했다.

이어 "이렇게 신속히 특허를 출원할 수 있는 바탕에는 기초 연구 단계에서부터 IP(지적재산권)를 유기적으로 연구개발과 연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혁신적인 특허 포트폴리오를 견고하게 구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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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08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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