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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렌딧 대표,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 3기 민간위원 위촉

"산업적 트렌드와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위해 노력"
이충우 기자

개인신용 P2P대출 전문기업 렌딧은 김성준 대표가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의 제 3기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3일 밝혔다.


민간위원은 윤성로 위원장을 포함해 총 20명이며, 당연직 정부위원 6명 등 총26명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내년 3월19일까지 1년이다.


제3기 4차 산업혁명위는 AI, 빅데이터, 초연결 네트워크 등의 디지털기술을 기반으로 국가사회전반에 발생하는 4차 산업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김 대표는 지난해 10월 제정된 P2P금융업법 제정 과정에서 업계 대표로 정책 수립에 참여한 경험을 살려 4차 산업혁명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2015년 렌딧을 창업하면서부터 4차산업혁명이라는 키워드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산업적 트렌드와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충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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