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소상공인 목소리, 청와대에 적극 건의하겠다"
오는 25일 전국 단위 협동 조합 대상 마지막 간담회 개최 예정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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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서울지역 코로나19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에 참여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
중소기업중앙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중소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서울지역 코로나19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서울지역 인쇄, 광고물, 화훼, 패션 등 생활밀착형 협동조합 이사장 12명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앙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위기를 맞고 있다"며 "오늘 제기된 현장의 목소리는 중기부 등 관련 부처로 즉시 전달해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청와대 비상경제회의에도 적극 건의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