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확진자 발생...오산동 거주하는 34세 남성
문정선 이슈팀
경기도 오산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오산시 내 4번째 확진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내용을 밝히며 확진자 A씨에 대한 기본정보를 공개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A씨는 오산동에 거주하는 34세 남성으로 전날(23일) 한국병원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체 채취 후 귀가했으며 이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다음 날인 24일 확진판정을 받고 안성의료원 격리병동으로 이송됐다.
오산시는 긴급 방역소득은 완료된 상태라 밝히며 역학조사가 진행 되는대로 확진자 동선을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곽상욱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