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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박한우 기아차 사장, "2025년까지 11개 전기차 풀라인업" 외 3건

경제계 주요인사의 동향을 전하는 비즈피플
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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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제계 주요인사의 동향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박한우 기아차 사장, "2025년까지 11개 전기차 풀라인업"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이 "2025년까지 전 차종에 걸쳐 11개의 전기차(EV) 풀라인업을 갖추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사장은 24일 서울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미래·중장기 전략인 '플랜S'의 실행을 본격화하겠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2. 구자균 LS 회장, "글로벌 초우량 중전기업으로 도약하자"


LS산전은 24일 경기도 안양 LS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LS ELECTRIC(엘에스일렉트릭)'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자균 LS 회장은 이와 관련해 "산업용 전력·자동화 분야 1등 기업의 역사를 써온 '산전'의 자랑스러운 이름은 소임을 다했으며 LS ELECTRIC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무거운 책임감, 사명감을 안고 새 역사를 써나가야 한다"며 "글로벌 초우량 중전기업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습니다.


3. 홍봉철 전자랜드 회장, "웃는 날 곧 찾아올 것"

전자랜드가 대구 지역 의료진들을 위해 비타민 6000박스를 지원했습니다.

홍봉철 전자랜드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고군분투하는 대구 지역 의료진을 위해 전자랜드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태고 싶었다" "국민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만큼 우리가 다시 밝게 웃는 날이 곧 찾아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4.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식 필요"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대한적십자사에 코로나19 재난성금 1억7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은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서울우유협동조합 전 직원과 조합원 구성원들이 모금에 참여했다"고 후원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최보윤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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