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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출생아 역대 최저…석 달 연속 '인구 자연감소'

염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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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출생아 수가 역대 1월 중 가장 낮았으며, .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더 많은 인구 자연감소도 석 달째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인구동향'을 보면 올해 1월 출생아 수는 2만 6천818명으로 지난해 1월보다 11.6% 감소했습니다.

이는 1월 기준으로는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반면, 1월 사망자 수는 지난해 1월보다 4.0% 증가한 2만8471명으로,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증가는 마이너스를 나타냈습니다.

이 같은 인구 자연감소는 지난해 11월, 12월에 이어 석 달 연속 계속되고 있습니다.



염현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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