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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 전문가 칼럼] 사상 초유 개학 연기, 최대 수혜주는 온라인 교육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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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비해 초, 중, 고등학생들의 개학을 현재 4월 6일(3차 연기)까지 연기했다.

현재 중국의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고 그를 통해 아시아의 확산 우려가 감소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우리나라도 1만 명의 확진자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의 확산을 대비하기 위해, 교육당국은 온라인 개학을 검토 중에 있다.

지난 24일 교육부와 지역 교육청은 초, 중, 고생들의 개학을 더 이상 미루지 못하는 상황에 대비해서 학생들이 학교에 직접 등교하지 않고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온라인 개학을 협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에 현재 시장에서는 온라인 교육주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현재 부산시 교육청 등 일부 지자체는 온라인 수업에 대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작업에 들어갔으며 온라인 수업 플랫폼을 구축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온라인 교육에 대한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차익실현 매물로 주가가 회귀한 메가엠디와 YBM 넷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바깥 외출을 자제 시키고 있고 정부가 학원과 PC방 등 집단감염 위험이 큰 시설의 운영을 중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더 이상의 학습 공백을 방치할 수 없는 학부와 학생들의 기존 오프라인 학원 수요가 현재 온라인 교육 주로 이동하고 있다.

이에 따른 영향으로 온라인 교육 시장의 2분기 실적은 더욱 증가할 추세로 전망되며 초, 중, 고 학생들의 디지털 교과서를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YBM넷과 학습교재 출판과 온라인 교육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비상교육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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