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홍혜걸, "마스크 없이 클럽 가는 사람들, 방심은 NO" 단호
전효림 이슈팀
홍혜걸이 코로나19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5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니 몸 사용 설명서’ 특집으로 윤은혜, 홍혜걸, 안현모, 이승윤이 출연했다.
이날 홍혜걸은 “지금 전염력, 치사율을 보면 신종플루, 메르스보다 코로나19가 역대급으로 조심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기 중에 바이러스가 얼마나 밀접한지가 중요하다. 여기 스튜디오는 천장이 높으니까 괜찮지만, 엘리베이터 같은 곳에서 침 튀면서 말하는 사람은 엄청난 민폐다”라고 전했다.
이어 “요새 젊은 분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클럽에 가는데 방심하면 안 된다. 중국 같은 경우에는 20~30대 의사도 많이 사망했다. 젊은 사람도 걸리면 위험하고, 다른 사람에 피해를 줄 수 있으니 마스크를 꼭 써야한다”고 덧붙였다.
여름이 되면 종식이 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함부로 얘기할 수는 없지만 지금보다는 좋아질 것이라고 믿는다. 근데 지금 미국, 유럽 등은 다 레스토랑 문을 강제로 닫는다. 아직까지는 국민들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