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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내부 회계관리제도 검토 의견 '비적정'

감사의견은 '적정'...상장 유지와는 무관
김주영 기자





아시아나항공의 내부 회계 관리 제도가 부적정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회계법인의 내부회계 관리제도 검토 의견에서 비적정을 받았다.


다만 아시아나항공은 감사결과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다.


내부회계 관리제도는 회계처리 기준에 재무제표를 작성하기 위해 회사가 마련한 내부통제 제도를 의미한다.


상장사는 감사인으로부터 내부회계 관리제도를 검토받아야 하지만, 부적정 의견이 나오더라도 실질적인 제재는 없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8년 재무제표 감사 과정에서 대기업 집단에서는 이례적으로 감사의견 한정을 받았다가 나흘만에 적정으로 정정했다.



김주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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