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동 사러가시장 일대에 24층 아파트 조성
제3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결과문정우 기자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사러가시장 일대 위치도.(자료=서울시) |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사러가시장 일대에 24층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시는 지난 25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영등포구 신길동 255-9 일대에 대해 신길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사러가시장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안에 따라 시장 부지와 일대를 포함한 특별계획구역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4층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공공임대주택이 지어진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도시계획시설 시장은 폐지되고 사러가시장 특별계획구역 신설·세부개발계획이 결정된다. 앞서 1983년 사러가시장은 도시계획시설 시장으로 결정됐으며 현재 시장 폐업을 완료한 상태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