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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맨’ 유노윤호, ‘음료 마실 수 있는 마스크’ 특허 등록

문정선 이슈팀



그룹 동반신기 유노윤호(34·본명 정윤호)가 마스크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지난 2014년 이중컵 디자인 관련 특허 출원에 이은 두 번째이다.

26일 특허청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본명 정윤호의 이름으로 지난 16일 마스크 디자인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

해당 마스크는 중앙부에 열고 닫는 게 가능한 덮개를 달아 음료를 섭취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만든 것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유노윤호가 마스크 디자인 관련 특허 출원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특허청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특허권을 가진 아이돌은? 심지어 이번에 디자인권까지 가지게 된 아이돌은? 가장 해로운 벌레는 '대충'이라는 명언을 남긴 아이돌은?"이라며 유노윤호가 디자인권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인터뷰 보고 이번엔 뭘 출원했을까 궁금했는데 역시 이번에도 열일했다! 마스크 쓰고 음료 마시기 힘들었는데 완전 대박 상품"이라며 "어서 상용화되면 좋겠다"고 했다.

(사진=특허정보넷 키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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