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8번째 확진자 발생...만민중앙교회 근무
유지연 이슈팀
서울 금천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이 추가 발생했다.
금천구청에 따르면 27일 독산3동 거주 55세 남성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금천구 확진자는 총 8명으로 늘었다.
확진자A씨는 금천구 6번째 확진자와 같은 직장인으로 26일 구로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27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직장은 구로구 가리봉동에 위치한 만민중앙교회이다.
금천구청에 따르면 A씨는 국가지정병원인 보라매병원으로 이송을 준비 중에 있고 확진자의 거주지에 대해서는 이송 즉시 방역소독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