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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3기 옴부즈만 위원장에 장범식 숭실대 교수 위촉

박미라 기자






금융위원회는 장범식 숭실대학교 교수를 제3기 옴부즈만 위원장으로 위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3기 옴부즈만은 금융당국과 업권으로부터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전문가 5인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장범식 숭실대 교수, 은행권은 서정호 금융연구원 디지털금융연구센터장, 금투업권은 최승재 대한변협 법제연구원 원장, 보험은 정세창 홍익대 금융보험학 교수, 소비자·중소업권은 정운영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이사장을 임명했다.

금융위는 제3기 옴부즈만이 금융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금융현장소통반과 업권별 소위원회와의 연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금융소비자 중심으로 금융현장소통반을 운영해 다양한 계층·연령의 금융니즈를 발굴하고, 업권별 옴부즈만 위원이 주도하는 소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과제를 찾아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과제는 분기별 개최하는 옴부즈만 전체회의를 통해 심의하고 정책화할 계획이다.

옴부즈만 제도는 지난 2016년 2월 제3자의 시각에서 금융당국의 규제를 감시하고 금융소비자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2018년 3월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기 옴부즈만부터 소비자 중심의 금융혁신 자문기구로서의 역할에 집중해 왔다.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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