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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소득하위70% 100만원 지급 정책 원색 비난 “헬조선”

백승기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소득하위 70%에게 100만원을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정책에 대해 원색적인 비난을 쏟았다.

30일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급재난지원금 정책 기사 캡처 사진과 함께 “짜증스럽다 정말. 돈이 어디 있어 우리나라에. 우리나라 땅도 어디에 줬지? 국민을 살리는 정부 맞나요? 저 100만 원의 가치가 어떤 의미인가요? 대체. 뉴스보면 화가 치민다”고 적었다.

이어 “나도 자유발언권 #헬조선"이라며 "국민으로서 인권의 권리 이제 누리며 살겠다”는 글도 적었다.

장미인애는 또 “내 삶이니까. 내 인생은 내가 알아서 지금이 IMF보다도 더 힘들어도 그때보다 더 지금 더 뭐든 해서라도 살아서 버티고 이기고 살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제3차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소득하위 70% 가구에 4인가구 기준 가구당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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