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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확진자 125명 추가…대구서 60명 무더기 확진

머니투데이방송 박미라 기자mrpark@mtn.co.kr2020/03/3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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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으로 다시 세자릿수로 늘었습니다. 대구에서 60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병원 등의 시설 내 집단감염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기사내용]
앵커1)박미라 기자, 국내 누적 확진자 집계 현황 먼저 정리해 주시죠.

네 방역당국은 어제 0시부터 오늘 0시까지 24시간동안 신규 확진자 125명이 추가로 확인돼 국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9,78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공항 검역과정에서 15명이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지역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대구에서 6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제2미주병원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는데요.

대구의 경우 병원 등의 시설 내 집단감염이 발생이 있어 불안감이 다시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2미주병원의 경우 어제하루 58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자만 133명입니다. 이렇게 되면 단일 병원 내 집단 감염으로는 가장 큰 규모인데요. 때문에 대구시와 방역당국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학원강사의 확진사례가 나온 서울에서 24명 경기에서 13명 인천에서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증상이 호전돼 격리 해제된 사람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5400명을 넘어선 상태인데요.

한편 대구 등지에서 추가 사망자가 나오면서 국내 누적 사망자는 162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앵커2)내일부터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입국자는 자가격리 조치가 된다고요?

기자)네 그렇습니다. 내일 0시부터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은 증상 여부와 상관없이 2주 동안 자가 격리를 의무적으로 해야합니다.

유럽과 미국발 입국자 검역을 차례로 강화했지만, 해외 입국자 확진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데 따른 조치입니다.

정부는 거주지가 없어서 격리가 어려운 입국자는 지자체 시설을 제공하되, 하루 10만원 가량의 비용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만약 자가격리 조치를 지키지 않는다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제추방 등의 조처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미라입니다(mrpark@mtn.co.kr)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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