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은행 가계대출 금리 2.9%, 24년만에 최저
박지웅 수습기자
지난달 은행권 가계 및 기업대출 금리가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지난달 가계대출 금리는 2.9%로 1월보다 0.05%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통계 집계가 시작된 1996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은행권 저축성 수신금리는 0.11% 포인트 내린 1.43%로 2016년 10월(1.41%)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 됐습니다.
박지웅 머니투데이방송 MTN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