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시 확진자 하룻새 28명 증가…해외접촉 감염폭증
이지안 기자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룻사이 28명 늘어난 478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28명 가운데 해외 접촉 관련 16명,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관련 8명, 구로구 콜센터 관련 1명, 기타 3명으로 파악됐다.
지금까지 서울의 누적 확진자를 보면 해외 접촉과 관련된 사례가 모두 143건으로 주요 발생원인 중 가장 많다.
이어 구로구 콜센터 관련자가 97명, 만민중앙교회 관련 35명, 다른 시도 확진자의 접촉자 22명, 동대문구 교회·PC방과 관련된 사례가 20명이다.
서울의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중 117명은 퇴원했고 나머지 361명은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이지안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