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포크, 10년 만에 BI 변경..."한돈 농가 응원"
박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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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은 10년 만에 자사의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에 한돈을 결합한 '선진포크한돈'으로 BI(Brand Identity)를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BI 변경에 대해 회사 측은 현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를 응원하고자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의 필기체 형식에서 모던한 서체로 변경해 현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변경된 BI를 살펴보면 '한돈'의 마크와 '한국인의 맛을 50년에 담다'라는 브랜드 문구를 배치해 선진포크가 한국인의 입맛에 최적화 된 제품임을 소비자에게 어필할 계획이다.
윤주만 선진 식육유통BU 상무는 "새로운 브랜드 문구인 '한국인의 맛을 50년에 담다'는 기존 '돼지고기도 시스템이다'의 스토리를 소비자 언어로 재해석한 것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돼지고기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열정을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