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청년공동체활성화 사업…춘천 4-H 연합회, 원주 청년 그라운드 선정
신효재 기자
(사진=강원도) |
강원도는 행정안전부(지역공동체과)에서 모집 공고한 '2020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춘천시 4-H 연합회와 원주지역 청년 그라운드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공동체를 발굴·확산하고 지역과 연계한 청년공동체의 활동을 지원해 청년의 지역 정착과 지역활력 제고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2017년 처음 시작된 이번 사업은 행안부가 청년공동체 활동을 지도하는 멘토에게 활동비를 지급하던 기존 간접 지원방식을 올해는 청년공동체 사업에 활동비를 지급하는 직접 지원 방식으로 변경해 지역 활동을 장려한다.
올해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11개 광역 지자체의 총 16개 팀이 최종 참여팀으로 선정됐다. 이중 강원도 2개 팀은 지역사회 공헌 및 지역 활력 제고 부문에 선정됐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