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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묵 원주시장,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60개 시책 478억7천만원 재정 투입

신효재 기자

(사진=신효재 기자)원창묵 원주시장

원창묵 원주시장은 지난 3월 3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생활안정 시책 보고회'를 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총 60개의 종합시책을 추진하고 478억7000여만 원의 재정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책의 성격에 따라 추진 시기를 즉시 시행,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후, 코로나19 사태 안정 시 등 3단계로 분류해 정부 방침을 최대한 준수하면서도 적시에 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원주의료기기산업기술단지, 동화의료기기생산공장에 입주한 99개 원주의료기기 제조기업의 임대료를 6개월간 35% 인하하고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등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더불어 각종 관광 홍보 방안을 마련해 시기별로 추진한다.

이외 ▲시청사 구내식당 휴무 확대 및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동참 촉구 ▲각종 사업의 조기 발주 ▲예비비 사용용도 확대 및 신속집행 ▲자활근로사업 확대 및 긴급복지 지원 ▲코로나19 직·간접 피해자의 공유재산 대부료 감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유예 등 지역경기를 부양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다.

원 시장은 "경제 활성화 시책의 적극적인 추진과 ‘경제는 심리’다'라며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경제 활성화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전방위적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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