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우] "CJ ENM 1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하향…목표주가 ↓"- 한화
김혜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CJ EMN의 1분기 실적이 시장의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상향, 목표주가는 18만원에서 14만원으로 하향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기업분석보고서에서 "분기 실적은 매출액 7849억 원, 영업이익 466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광고 시장 침체와 더불어 흥행 콘텐츠도 부재해 미디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 54%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영화와 음악 사업부 실적 저하는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2분기 개봉이 예정된 3편의 영화도 지연 가능성이 높고, 콘서트/페스티발 등 이벤트 취소로 인해 아티스트들의 활동도 급격히 축소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김혜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기업분석보고서에서 "분기 실적은 매출액 7849억 원, 영업이익 466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광고 시장 침체와 더불어 흥행 콘텐츠도 부재해 미디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 54%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영화와 음악 사업부 실적 저하는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2분기 개봉이 예정된 3편의 영화도 지연 가능성이 높고, 콘서트/페스티발 등 이벤트 취소로 인해 아티스트들의 활동도 급격히 축소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김혜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