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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귀산촌 주거지원으로 지역 정착 도와

신효재 기자

(사진=평창군)

평창군은 귀산촌 청장년 세대가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국비 7500만원 등 총 1억5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초기 정착 여건을 지원하는 주거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동절기 기온 강하로 인한 공사 부실시공을 막기 위해 지난해 말 시공 중지했던 귀산촌 주거지원사업을 지난 1일부터 동절기 시공 중지를 해제하고 본격적으로 추진 하는 것으로 미탄면 백운리에 주택 2동 및 부대시설(데크 등)을 조성한다.


군은 6월까지 준공해 7월초부터는 체류공간으로 주거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시의 지역상생 천년일자리 창출사업과 연계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또 산촌활성화를 위한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미탄면 백운리 일원에 산지를 활용해 임산물 채취 및 재배를 지원하는 산지활용 임대농장사업도 상반기 중 추진할 예정이다.

김철수 산림과장은 “산촌거점권역 육성의 일환으로 처음 시행되는 시범사업임을 감안해 사업효과 제고를 위해 인근 기존 산촌생태마을 운영위원회와 영농기술 습득, 산촌체험 등을 연계한다면 지역의 활력과 인구증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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