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11일까지 여의도 봄꽃길 전면 통제
문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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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가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16년 만에 봄꽃축제를 취소하고 여의서로 봄꽃길을 전면 폐쇄합니다.
통제 구간은 서강대교 남단부터 여의2교 북단까지 국회의사당 뒷길 1.7㎞ 구간과 엘림 주차장 입구부터 여의하류 나들목 입구까지 1.5㎞ 입니다.
교통은 11일까지, 보행로는 10일까지 통제됩니다.
구는 경찰과 관계기관 등 3,000여명을 투입해 여의도 일대 행락객과 무단주차, 노점살에 대한 단속도 진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 여의도 봄꽃길 나들이를 내년으로 연기하고 이번 만은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확산하지 않도록 협조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