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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가장 비싼 이건희 회장 한남동 주택은 408억원

이건희 회장 한남동 자택…올해 공시가 2.6% 오를 듯

머니투데이방송 박수연 기자tout@mtn.co.kr2020/04/02 17:56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한남동 자택

전국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집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보유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으로 공시가격이 올해 4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서울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 따르면 단독주택 역대 1위인 이 회장의 한남동 자택(1천245.1㎡) 공시가는 작년 398억원에서 올해 408억5000만원으로 2.6% 오를 예정이다.

이 집은 작년 고가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이 50% 이상 폭등할 때 비슷한 폭(52.4%)으로 올랐다.

두번째로 비싼 집도 이태원동의 이 회장 소유 주택(3422.9㎡)으로 작년 338억원에서 올해 342억원으로 1.2% 오를 예정이다.

3위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한남동 주택(2604.7㎡)으로 279억원에서 287억4000만원으로 3.0% 오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남동의 정몽구 현대차 회장 자택(950.7㎡)은 113억2000만원으로 3.9% 오르고,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소유한 집(249.2㎡)은 279억원으로 2.9% 오를 예정이다.

한국감정원은 22만채의 표본단독주택을 뽑아 가격을 정하고 지자체가 이를 참고해 주변 개별 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을 정한다.

현재 전국 개별 단독주택 공시 예정가격은 지방자치단체별로 공개돼있어 열람할 수 있다. 공시 예정가격 열람 기간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8일까지다. 이후 이의신청 접수 등을 거쳐 최종 공시가격이 결정된다.


박수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박수연기자

tou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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