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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확진자 발생, 캐나다서 귀국한 당산 2동 거주자

문정선 이슈팀



서울 영등포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검역소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관내 동선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당산 2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치료병원으로 이송조치 됐다.

지난달 29일부터 미열 증상이 있던 확진자는 2일 캐나다에서 입국 후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검사를 진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는 “확진자는 검역소 격리 중 확진된 것으로 관내 동선은 없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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