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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총선 인터뷰]경기 이천 송석준 후보 "차세대 첨단기술 허브도시 만들 것"

첨단산업 거점도시 및 차세대 첨단기술 허브도시로 육성,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발전 가속
신효재 기자

(사진=신효재 기자, 윤재진 객원기자) 경기 이천 미래통합당 송석준 후보

21대 총선 열기가 더해 가는 가운데 수도권 각 당 후보들의 핵심공약을 살펴보기위해 인터뷰를 진행한다. 경기도 이천은 사통팔달의 도시며 도농의 도시다. 각 후보들은 새로운 산업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다음은 경기 이천 국회의원 후보 송석준 일문일답.

▶출마의 변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 요즘 경제가 어렵다.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정책 다시 말해 주52시간제, 급격한 최저임금인상의 문제점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

더 심각한 것은 대한민국과 이천시의 경제발전을 가로막는 과도한 규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것이 수도권규제다. 교조적이고 불합리한 수도권규제개혁을 위해 국회 규제개혁포럼 대표로 활동하고 각종 수도권규제개혁 법안을 발의하는 등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이제 힘 있는 재선의원으로 수도권 규제를 해결할 것이다.

▶핵심 공약
-
SK하이닉스가 용인 원삼면 일대 선정됐다. 이것은 근본적으로 불합리한 수도권 규제에서 시작된 비극이다. 이천은 첨단기업 등 수출주도 업종이 들어설 최고의 요지이며 서울과 지근거리에 있어 반도체 핵심인력 확보도 용이하다.

세계적 반도체 시장 상황에 따라 발생하는 추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수도권정비법 개정을 통해 SK하이닉스 공장을 둘러싼 공장 증설이 가능하도록 하겠다.

용인과 연결하는 보완적 기능으로 이천에서 반도체 산업 연구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SK하이닉스의 R&D 개발센터로 흩어져 있는 고급 인력들을 유치해 제2, 제3의 융·복합 산업의 거점으로 만들겠다.

이천시를 첨단 산업의 거점도시 및 차세대 첨단기술 허브도시로 육성하겠다. 이천시에 차세대 첨단 산업단지를 육성하면 서울 및 수도권의 고급인재가 몰리고 전국에 산재한 첨단 기술기업이 연계될 것이다. 이천이 갖출 교통망을 통해 첨단산업 기술이 전국으로 퍼지게 되는 시너지효과가 발생하며 자연스럽게 첨단기술 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

이천시는 지리적으로는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해 있고 정자망(井) 고속도로가 나고 십자형(十) 철도망을 형성해 가고 있다. 지난 2016년 이미 전철시대를 열었고 머지않아 동서와 남북의 십자형 철도망 시대를 기약하고 있다.

성남∼장호원 6공구와 지방도 329호선, 국지도 70호선 등 추진으로 상습 정체 구간 도로에 숨통이 트일 것이며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이천∼오산 고속도로에 이어 양평∼이천 고속도로가 지난해 10월 첫 삽을 뜨며 이천지역 발전에 가속을 붙일 것이다.

수도권 규제 중 가장 강력한 자연보전권역에 옥죄여 있는 규제를 푸는 것이다. 팔당 상수원 상류 지역 5개 시·군에 제한된 4년제 대학을 유치할 수 있도록 시행령을 개정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이를 통해 우리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제공과 우수한 지역 인재를 양성할 것이다.

▶이천시민에게 전하는 말
- 존경하고 사랑하는 이천시민 여러분. 요즘 코로나 사태로 얼마나 힘드십니까? 사회적거리 두기로 가까운 이웃, 가까운 친척과의 관계도 멀어지고 있습니다. 그뿐입니까? 경제 정말 어려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무너져 가는 경제 위에 이번 코로나 사태는 최악의 민생경제, 서민경제를 만들고 있습니다. 저는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코로나 조기 종식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 국회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 다 하겠습니다. 여러분 힘내십시요. 화이팅!

(사진=신효재 기자, 윤재진 객원기자) 경기 이천 미래통합당 송석준 후보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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