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버티는 힘이 경쟁력" 외 2건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허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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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버티는 힘이 경쟁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코로나19가 초래한 위기와 관련해 “버티는 힘이 경쟁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 부회장은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위기가 왔을 때 잘 버티고 성정하면 회사의 실력으로 평가받는다”고 당부했습니다.
신 부회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세 가지 키워드로 효율성 유지와 현금흐름 개선, 미래투자를 제시했습니다.
이어 “함께 목표를 달성하고 성공 체험을 공유하는 경험을 쌓을 때 우리의 가치도 더욱 올라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 DGB금융그룹 임원진, 급여 30~40% 반납
DGB금융그룹 임원진이 ‘코로나19’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급여의 30~40%를 반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태오 회장은 이번달부터 7월까지 월급의 40%를 반납합니다.
금융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은 같은 기간 월급여의 30%를, 대구은행 임원은 20%를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반납된 급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됩니다.
3. 차정훈 한토신 회장,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참여
차정훈 한국토지신탁 회장이 화훼농가를 돕기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봄꽃을 다량 구매해 각 부서 및 임직원들에게 전달했고, 직원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사내에 공기정화식물과 화분을 비치했습니다.
차 회장은 "우리 임직원들의 마음에는 격려가 되고, 어려운 화훼농가들에게는 응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허윤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