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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우]"GC녹십자. 백신수출로 1분기 호실적 전망"-NH투자증권

박미라 기자


NH투자증권은 GC녹십자에 대해 "백신 수출 성장 및 연결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1분기 호실적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18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보고서를 통해 "1분기 GC녹십자 실적은 매출액 3,165억원 영업이익 10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3%, 영업이익은 69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구 연구원은 "내수부문, 혈액제제 814억원(+3.6%), 백신제제 362억원(+7.9%), ETC(전문의약품) 658억원(+3.0%), OTC(일반의약품) 290억원(+20.0%) 등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필수의약품 위주의 품목 구성으로 코로나19 영향 거의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남반구를 겨냥한 독감백신도 1개월 일찍 선적돼 백신 부문 실적도 전년대비 대폭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수출부문 혈액제제 실적은 258억원(-3.2%), 백신제제 127억원(+369.6%) 등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GC녹십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4건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GC5131A(혈장 치료제), MG1133A(항체 치료제), MG3105A(서브유닛 백신), NK세포치료제 (녹십자랩셀 개발) 등이 해당된다. 특히 GC5131A는 빠르면 하반기 국내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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