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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백화점 "전국 백화점 유일 '양천사랑상품권' 결제 제도 참여"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위해 전국 백화점 중 유일하게 참여
이유민 기자

자료=행복한백화점

행복한백화점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국 백화점 중 유일하게 양천사랑상품권 결제 제도에 참여한다.

행복한백화점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며, 중소기업 판로지원이라는 공익적 목적을 위해 설립됐다. 양천사랑상품권은 지역민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각 자치구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학원, 병원, 재래시장뿐 아니라 지역 내 대다수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양천사랑상품권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제로페이로 상품권 구매 시 할인 혜택을 기존 10%에서 최대 20%(특별할인 15%+캐시백 5%)까지 상향 조정했다. 여기에 더해 월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 소득공제 혜택을 기존 30%에서 60%로 확대했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행복한백화점에 입점한 중소협력업체 및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행복한백화점은 양천사랑상품권 결제 제도 참여로 백화점 입점 업체에는 힘이 되고, 고객들의 소비 부담을 덜어줘 소상공인을 살리는 착한소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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