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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폴 코미어 신임 CEO 선임

오랜 레드햇 임원으로 현대적인 IT 풀스텍 만드는데 일조
김태환 기자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이 7일 폴 코미어(Paul Cormier) 제품 및 기술 부문 사장을 레드햇의 신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폴 코미어 신임 CEO는 2001년 레드햇에 합류해 레드햇 제품과 서비스 포트폴리오의 주요 전략을 이끌었다.

특히, 무료 운영체제였던 레드햇 리눅스를 포춘 500대 기업의 90%가 사용하는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플랫폼으로 변화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는 레드햇에서 25건 이상의 인수합병을 추진해 오픈소스 혁신에 기반한 현대적인 IT 풀스택(full-stack)을 만드는데 일조했다.

폴 코미어 신임 CEO는 “레드햇에 합류했을 당시만 해도 리눅스와 오픈소스가 세계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지만, 이는 현실로 이루어졌다”면서 “그 어느 때보다 더 큰 기회가 기다리고 있는 레드햇과 함께 고객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혁신의 최전선에서 레드햇을 이끌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짐 화이트허스트 전임 사장은 IBM CEO인 아빈드 크리슈나의 뒤를 이어 레드햇 회장으로 선임됐다.


김태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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