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택배 기사 위한 마스크·손소독제 지원
3개 택배 협력사에 나누어 전달...대구 경북 등 택배기사에게 우선 지급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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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NS홈쇼핑물류센터 박민욱 팀장이 CJ대한통운 관계자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NS홈쇼핑 |
NS홈쇼핑이 택배기사를 위해 마스크 등 방역 물품을 지원했다.
NS홈쇼핑은 지난 6일 협력관계에 있는 3개 택배사에 마스크 1만5,000장과 손소독제 300개 등 방역 물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택배 물동량이 늘어난 상황에 마스크 품귀 현상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고 있는 택배 기사의 건강 관리와 사기 진작을 위해 이뤄졌다.
지원한 물품은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택배 등 3개 택배 협력사에 마스크는 각 5,000장씩, 손소독제는 각 100개씩 전달되며, 대구 경북 지역 등 코로나19 위험이 높은 지역의 택배기사에게 우선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기환 NS홈쇼핑 CS지원실 상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는 현실에 맞춰, 택배 기사와 고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계속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