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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금리 극복", KB금융 복합점포 80곳으로 확대

가산디지털 종합금융센터 WM복합점포 6일 개점
조정현 기자


KB금융그룹은 6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가산디지털 종합금융센터WM복합점포'를 신규개점하며 80개의 복합점포망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KB금융은 71개 WM복합점포, 9개의 CIB복합점포망을 구축했다.

WM복합점포에서는 은행·증권 업무를 함께 처리할 수 있으며 은행과 증권의 모든 상품을 포트폴리오로 구성할 수 있다.

은행과 증권의 PB들이 제공하는 부동산·세무·자산관리 등의 전문적인 상담도 가능하다.

KB금융 측은 "지난 3월 세계적인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 파이낸스로부터 4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PB은행상을 수상하는 등 종합자산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KB금융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길 부문장은 "국내외 경기전망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고객들의 다양한 금융 니즈도 커지고 있는 만큼, 은행·증권 WM영업채널의 복합서비스 모델을 통해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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