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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진, "이의정, 남자친구에게 후원을 잘했다" 폭로

전효림 이슈팀


김진이 이의정의 연애 스타일을 폭로했다.

7일에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기도 양평 여행을 즐기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재홍과 이의정은 새 친구 김진의 마중을 나갔다. 김진과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을 함께 출연한 이의정은 21년 만의 만남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박재홍은 “두 분이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제가 끼어들 틈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은 “저는 진짜 야구를 굉장히 좋아한다. 그 당시에 홈런왕이었지만 좋아하는 팀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지는 추억 토크에 김진은 “‘남자셋 여자셋’ 때 의정이랑 사귀었어야 했다. 마음은 둘째 치고 남자친구한테 후원을 잘했다”고 폭로했고, 이의정은 “그런 거 하지 마”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 SBS ‘불타는 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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