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함께 극복'] 신세계, 스타필드 입점 중소업체 임대료 30% 인하

지난달 5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스타필드 고양점 전광판에 영업시간 단축 안내문이 게시되고 있다. 뉴스1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와 스타필드시티에 입점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임점업체의 3,4월 임대료를 최대 30% 인하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임대료 인하로 850여개 중소 입점업체가 임대료 인하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 2월부터 선제적으로 2월과 3월 임대료에 대한 납부 유예를 결정한 바 있다. 이후에도 터브먼 등 사업 파트너들과 논의해 임대료 인하 등 추가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