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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한국식 드라이브 스루 코로나19 검사 방식 도입 검토 ‘정확도 없다더니…’

머니투데이방송 백승기 이슈팀 기자2020/04/08 11:13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국에서 개발된 ‘드라이브 스루’ 형식의 코로나19 검사 방식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8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지난 7일 밤 TV도쿄 방송에 출연해 코로나19 검사 방식등에 대해 “드라이브 수르도 포함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지지통신은 “한국에서 채용되고 있는 승차한 채로 검체 채취 추진을 검토할 생각을 시사했다”고 분석했다.

또 아베 총리는 “(하루) 검사 능력을 2만건까지 올리겠다. 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분들이 확실히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후생노동성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일본 내 누적 PCR 건수는 총 8만 2465건에 불과하다.

지난달 16일 후생노동성의 당국자는 한 한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한국의 드라이브 스루 방식 검사가 "정확도가 낮다"며 도입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한국 질병관리본부 측은 “검체 채취의 한 방법론일 뿐”이라며 검사의 정확성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후생노동상은 16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참석해 "우리나라에서 부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일본 니가타(新潟)현 니가타 시 , 아이치(愛知)현 나고야(名古屋)시는 한국식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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