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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박원순 시장 "422개소 유흥업소 19일까지 집합금지 명령"

머니투데이방송 이지안 기자aeri2000@naver.com2020/04/08 11:19



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늘부터 19일까지 422개 유흥업소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8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박 시장은 "오늘부터 영업중인 422개 룹살롱, 클롭, 콜라텍 등 유흥업소에 대해 정부가 설정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4월 19일까지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유흥업소는 19일까지 영업을 할 수 없게 된다.

박 시장은 "서울시는 4146개소에 이르는 유흥주점, 클럽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꾸준히 해왔고 강력한 일시 휴업을 권고했다"며 "현재 80% 업소가 이미 휴업, 폐업 중이고 422개 업소만 영업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새 14명 늘었으며, 사망자 역시 2명이 새롭게 추가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8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81명으로 전날 0시와 비교하면 14명이 늘었다. 전체 확진자 중 410명이 격리 중이며, 나머지 169명은 퇴원했다.

발생 원인별로는 해외 접촉 관련이 21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날 신규 환자 14명 중 10명도 미국, 영국 등 해외로부터 감염돼 입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구로구 콜센터 98명,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 40명, 동대문구 교회·PC방 20명 등이다.

이지안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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