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미스터트롯PD 사칭 주의’ 제작진 측 “제작진 사칭, 강력한 법적조치 취할 예정”

문정선 이슈팀



TV조선 ‘미스터트롯' 제작진을 사칭해 '내일은 미스터트롯' 콘서트 티켓 판매 사기 시도 행각이 발각돼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제작진은 법적 대응에 나설 에정이다.

지난 7일 SNS 상에는 ‘미스터트롯PD'라는 작성자명으로 '미스터트롯 콘서트' 티켓을 양도한다는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게시글에 “미스터트롯 콘서트 티켓 아직 못 구하신 분들을 위해 아주 작은 것이지만 콘서트 티켓을 원가 양도 하려 한다”며 “코로나 때문에 힘드신 점 이걸로 조금이나마 위안하셨으면 한다”고 했다.

이어 “서울, 부산, 울산, 광주, 강릉, 진주, 안동, 인천, 대구, 수원, 경주, 대전, 고양, 원주 다 가지고 있다”며 “선착순 10명이다. 자리는 연석도 가능하다”고 말하며 자신의 SNS 아이디를 공개했다.

하지만 8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는 사기였다. '미스터트롯' 애청자와 출연자 팬들이 중장년층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제작진 사칭에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 수도 있는 사안.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제작진 사칭"이라며 "형사 고소 등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할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스타뉴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