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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채현일 영등포구청장, 4개월간 급여 30% 반납…굿네이버스 기부

머니투데이방송 이지안 기자aeri2000@naver.com2020/04/08 15:18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통을 분담하고자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월급의 30%를 반납해 굿네이버스에 기부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에 대통령 및 장·차관급 공무원이 4개월간 급여의 30%를 반납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지난 3월 서울시구청장협의회에서도 서울 25개 자치구 구청장이 월급 반납 운동에 함께하기로 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도 전국적 선행 릴레이에 동참하고자 3월부터 6월까지 월급의 30%를 반납해 굿네이버스에 지정 기탁하는 것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8일 오전 굿네이버스 회관을 방문해 기부금 전달식을 가진 후,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과 이야기를 나누며 코로나19 사태로 심리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역 아동을 위해 사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

굿네이버스는 채 구청장의 뜻을 담아 마스크, 손소독제, 생필품 등이 담긴 키트를 제작해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는 아동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다양한 아동복지사업과 국제구호개발사업에 앞장서는 대한민국 대표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급여 반납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저의 작은 나눔이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지안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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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i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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