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인근에 공공임대주택 조성

제4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결정변경안 수정가결
문정우 기자

서울 동작구 상도동 373-1번지 일대 위치도. (자료=서울시)

서울 동작구 상도동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인근에 역세권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상도동 373-1번지 일대 역세권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상도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1차 역세권이다.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주거환경이 열악했던 곳으로 주변에 여러 역세권 공공임대 사업이 완료됐거나 추진 중이다.

이번 계획안에 따르면 획지계획을 통해 A-1구역 8,323.8㎡에 지하 6층~지상 30층 규모의 133가구 역세권 공공임대주택을 포함해 363가구 공동주택을 세운다.

A-2구역 800㎡에는 상도2동 주민센터와 동작구 보건센터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장승배기역 일대의 역세권 기능이 활성화 될 것"이라며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양질의 임대주택을 공급해 서민 주거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