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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단기사채 통한 자금 조달 293.2조…전년비 18% 증가

이수현 기자

[자료 제공 = 한국예탁결제원]

올해 1분기 단기사채를 통한 자금 조달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분기 단기사채를 통한 자금 조달 규모가 293조 2,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8% 늘었다고 9일 밝혔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5.7% 줄어든 규모다.

일반 단기사채 발행량은 243조 5,000억원으로 19.7% 증가했다. 특수목적회사(SPC)가 발행하는 유동화 단기사채는 14.5% 늘어난 49조 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만기별로 보면 만기 3개월 이내 발행량이 291조 9,000억원으로 전체 발행량의 99.6%를 차지했다.

신용등급별로는 A1(266조 4,000억원), A2(21조 7,000억원), A3(4조 2,000억원), B 이하(9,000억원) 순으로 신용등급이 낮을수록 발행량이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증권사가 172조 9,000억원으로 가장 비중이 높았다. 유동화회사(49조 7,000억원), 카드·캐피탈·기타 금융업(40조 8,000억원), 일반기업·공기업 등(29조 8,000억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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